사랑스런 우리 뽀미옹
추운날  홀로 떠나는 소풍길  힘들진 않았니?
뽀미야 ^^
진짜 진짜  고마워
뽀미 처음본날  살아 있다는게  힘들고 지쳐서
사실은 이모야가
그날
고통없이 죽는법 ㅋ
검색하다가  생뚱맞게 뽀미를 봤다ㅋ
형아가 13살 노견 이라는대
왜 갑자기 짜증이 나던지
그래서 이모야가 13살이 무슨노견 이라고
아직 한창 애기지
그랬었 거든 ㅋㅋㅋ
그러고 뽀미영상을 쭉 보다가
나쁜생각을 잠깐 까먹고   밥먹고 잤어 ㅋ
그래서 이모야는 뽀미가
이모야  나쁜생각 하지말라고
갑자기  이모야 눈앞에  나타난거라고 생각해
고마워 뽀미야^^
하루 하루  우울하고 나쁜생각에 사로잡혀
지내는 동안
유일하게  뽀미 보면서 미소 지을수 있었고
잠깐이나마 숨쉴수 있었어
뽀미야
나중에 이모야랑도 꼭 만나자
사실 이모야가 수제간식 엄청 잘만들거든^^
뽀미랑 리오 똘똘이
맛있는 간식 만들어 줄께
우리  만나는날까지  형아들이랑 씩씩하게
잘놀고 있어
뽀미야  귀요미 뽀미  잘지내